일본 14

일본 신오쿠보 한국 고깃집과 관광

일본 내 한국 관련으로 많은 가게와 물품이 있는 신오쿠보를 다녀 왔습니다. 3월 초반에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강력한 추천이 있는 한식 고깃집을 다녀 왔는데, 일단 정말 대만족했습니다. 위치는 신오쿠보역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그냥 보면 한국에 있는 고깃집으로 착각할법 합니다. 여기가 정말 핫플이긴 하나봅니다. 예약을 안하고 갔더니 2시간 정도 대기가 있다고 해서 대기 걸어두고 신오쿠보를 돌아 봤습니다. 한국 관련으로 모여있는 신오쿠보 답게 큰 사거리 바로 앞에 네네치킨이랑 굽네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백종원님은 이미 여기도 자리잡고 계셨습니다. 다음에 짜장면 먹고싶으면 한번 가 봐야겠네요. 한국에서 종종 먹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 여기도 있네요. 간장치킨 자주 먹었는..

일상다반사 2024.03.25

일본 도쿄역을 다녀 왔습니다.

2월 29일날 도쿄역을 다녀 왔었습니다. 사실 그냥 놀러 간건 아니였습니다. 일본에서 교통카드가 없으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필요했으며, 저는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동료는 없었기 때문에 같이 나갔습니다. 정말 아쉬웠던건... 현재 일본에서 스이카, 파스모 신규 발급이 중단되어 있다는 점과 함께 하나의 팁으로 도쿄역 야에스 북문 JR 매표소에서 토이카(Toica) 교통카드를 판매,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었으나 24년 1월 19일(?) 날짜로 판매 중지되었다는 것 입니다. 일본은 지역별로 교통카드 브랜드가 있으며, 모든 지역에서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도쿄에서는 스이카, 파스모를 판매하고 있었으나 판매 중지되어서 저게 팁이였는데 판매 중지가 되어서 그냥 돌아가기도 뭐 해서 도쿄역 조금 둘러 봤습니다. ..

일상다반사 2024.03.07

일본 도쿄로 이사를 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글이 뜸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한국 생활 정리와 함께 일본 생활 준비 때문에 이래 저래 바빴습니다. 2월 말 일본으로 이사를 했고, 현재 어느정도 짐 정리가 끝난 상태라 글을 올려 봅니다. 취업을 일본으로 했고, 현재 도쿄도 카미나카자토에 살고 있습니다. 도쿄 중심을 기준으로 약간의 좌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뭐 근처에 딱히 있는건 없습니다. 비행기 타는 길 입니다. 게이트에서 가족이랑 인사 하고 들어가니 정말 실감나기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을 탑승했습니다. 기내식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빵, 파인애플, 고구마 샐러드(?)와 함께 식사가 나왔습니다. 야채와 고기, 웨지 감자가 같이 나왔습니다. 괜찮게 먹을 만 했습니다. 숙소입니다. 임시로 쉐어하우스에 살고 있..

일상다반사 2024.03.04

일본 도쿄 여행 5일차 (완)

일본 도쿄 여행 5일차입니다. 분량이 꽤나 있긴 한데... 그냥 한번에 다 올려 보려고 합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체크아웃 해야 했고, 비행기 시각은 저녁이라 공항가는 버스를 타는건 3시. 약 6시간 정도의 시간이 비어 있었습니다. 키츠네 우동입니다. 편의점에서 샀어요. 스파이 패밀리와 콜라보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유부 하나 크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스프는 두개인데 하나로 붙어 있었습니다. 하나는 먼저 넣고, 하나는 나중에 넣습니다. 때깔은 좋은데... 확실히 뭐라 해야하나? 맛이 심심했습니다. 한국에서 우동을 먹을때는 고추가루를 좀 올려서 먹었고, 생생 우동도 고추가루가 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딱히... 그래도 유부는 맛있었습니다. 당일의 이동 경로였습니다. 스이텐구마에역 옆에 있는 ..

일상다반사 2023.10.24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 2편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2편입니다. 사실 4일차가 하루가 통채로 비는 날이라서 정말 기대 많이 했던 날이었습니다. 진짜 5일 내의 여행중에서도 제일 기대했던 방문지였습니다. 어디냐? 메이드카페에 갔습니다. 진짜 그 모에모에큥 해주는 메이드카페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가간 지점은 메이드카페 메이드리밍 아키하바라 츄오도리점입니다. 역에서 제일 가까워서 갔는데 생각보다 크기는 작았습니다. 2층, 3층 다 같은 메이드카페인데 지점 이름이 다르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해당 카페에 입장을 하니 정말로 메이드복을 입은 직원들이 '고슈진사마'하면서 반겨주었습니다. 한국인도 정말 많이 오는 지점이었나 봅니다. 한국어로 적힌 메뉴판이 따로 있었습니다. 저희는 드링크 코스에 사진 촬영 ..

일상다반사 2023.10.20

일본 도쿄 여행 4일차 - 1편

역시... 이 날도 열심히 돌아 다녔습니다. 먼저 이날 점심에는 카미야초역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Dining & Bar LAVAROCK 라는 식당인데 양식들이 많더라구요. 햄버거 세트로 시켰습니다. 약간 매콤한 맛의 소스가 들어가 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대부분의 음식에 '매운맛'이라고 할만한 맛이 아예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날 매운 맛을 느끼니 너무 좋았습니다. 요건 뷔폐식으로 먹을 수 있던 것들 중에서 가져온 것 입니다. 좌상단은 잡채? 비슷한 느낌이 났고 그 아래는 미역 줄기 볶아둔 맛이었습니다. 튀긴 종류, 샐러드, 모찌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아키하바라입니다. 씹덕들의 성지며 저도 오타쿠이기 때문에 갔습니다. 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던 것들은 원신..

일상다반사 2023.10.18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 2편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2편입니다. 오후에는 먼저 오다이바에 갔습니다. 먼저 신바시 역으로 가서 유리카모메 라인을 탔습니다. 여기가 첫 시작점인가 봐요. 한국으로 치면 경전철? 느낌의 전철이 깔려 있었습니다. 지하가 아닌 외부로 다녀서 좋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거쳐갑니다. 일본 도심과 바다가 보이는게 좋았습니다. 그렇게 다이바 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해당 조각이 보입니다. 일본 애들도 많이 오고, 외국인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아담한 크기의 자유의 여신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아담한 크기인데 예쁘게 있어서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주변 경치도 좋고, 아래의 데스크쪽으로 이동해서는 오다이바 해변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건담베이스쪽으로 건너갔습니다. 중간에 후지 테레비 건물이 있었습..

일상다반사 2023.10.16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 1편

부득이하게... 3일차를 두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마 4일차 또한 두편으로 나올 것 같네요. 3일차 아침에는 롯폰기에 있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에 갔다 왔습니다. 업무상 갔어야 했습니다. 본사가 해당 빌딩에 있더라구요. 1층 벽면에 보니 정말 여러 회사들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풍경이 좋더라구요. 찾아보니 해당 모리 타워에도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다음 번 일본을 다시 가게 된다면 한번 가볼 생각이 있습니다. 내부에 미술관도 있다고 하니 가볼만 한 곳 같습니다. 롯폰기역 지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뭘 먹을까 했다가 규카츠를 먹었습니다. 사실상 제대로된 일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ㅎㅎ 여러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규카츠 정식이 약 1800엔으로 한화로 하면 약 16..

일상다반사 2023.10.12

일본 도쿄 여행 2일차

2일차의 기록입니다. 10월 1일 일요일날 입국해서 첫날밤을 보냈고, 사실상의 목적이었던 일처리 때문에 오후까지도 여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일 중간에 먹은 식사입니다. 뷔폐식인데 간은 맞아서 괜찮게 먹었습니다. 저녁 먹기 전 일이 다 끝났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도쿄 타워를 갔습니다. 가미야초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다 보니 딱 이렇게 나옵니다. 사람이 적은 촬영 스팟이라 그런지 몇몇 외국인들만 있어서 저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찍은 도쿄타워입니다. 와... 진짜 엄청 예뻤습니다. 실제로 중간 부분에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정말 예쁘더라구요. 가격입니다. 제일 꼭대기로 가는 것이 아닌, 중간 부분까지만 올라 갔습니다. 성인 기준 1200엔이며, 한국 원화로는 만원 조금 넘었던 가격입..

일상다반사 2023.10.10

일본 도쿄 여행 1일차

일본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사실 일이 있어서 일본을 갔지만, 일정이 5일정도 되다 보니 도쿄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생에 처음 나가는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학교 같은데서 단체로 가는 것이 아닌 제가 원하는 대로 갈 수 있는 처음 여행이라 좋았습니다. 복도 자리라서 비행기 출발한 다음 사진은 못 찍었네요. 대한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국적기라 그런지 기내식을 주더라구요. 볶음밥에 야채가 나왔는데 통 당근은 선을 넘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맛은 있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 내렸습니다. T-CAT이라는 나리타 공항 - 하코자키(주오구)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3100엔이라 생각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회사에서 내 주는 것이 아니였으면 안탔습니다. 짐을 풀어 두고 나서는 아사쿠사에 있는 센..

일상다반사 202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