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하)

ChiTu 2023. 12. 30. 09:00
반응형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내부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사진이 허용되나, 일부 구역은 사진 불가인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 사진은 없습니다.


스튜디오 내부 코스는 4시간 정도 잡으면 넉넉하게 볼 것 다 보고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체험을 다 하고 사진도 찍고 하려면 정말 넉넉잡고 돌아야 합니다. 그만큼 정말 방대합니다.

 

티켓을 보여주고 체험관으로 들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해 쭉 볼 수 있습니다. 추억이 떠오르더라구요.

한국버전 포스터도 있습니다.

 

 

해당 입구를 지나면 규칙에 대해 알려주는 코스가 하나 나옵니다.

여기는 촬영 불가 지역이라 사진이 없습니다.

여러 이야기 해주고 해리포터 이야기도 좀 해주고 카운트 다운 하는데 진짜 해리포터 뽕 오지게 찹니다.

 

조금 더 들어가서 극장처럼 꾸며진 곳에서 해리포터 제작이나 관련 인물 인터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영상이 다끝나고 스크린이 올라가면 이런 문이 나타납니다.

해리포터를 많이 보셨다면 정말 익숙한 문이 나타납니다.

 

 

한명이 대표로 문을 열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다 같이 카운트 다운을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해리포터 속의 식당이 나옵니다.

 

정말 영화속에서 그대로 가져온 느낌의 식탁입니다.

 

각 기숙사별 교복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주요 교수님들도 있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는 해리포터 체험도 있지만, 어떻게 해리포터라는 작품이 만들어 졌는지에 대한 내용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어떻게 구상 했는지, 소품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등...

 

어릴적 정말 신기했던 움직이는 사진과 계단입니다.

여기서 움직이는 사진 체험이 가능합니다. 본인 영상을 찍으면 해당 계단의 일부 패널에서 영상이 재생됩니다.

 

 

계단도 정말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핀도르 기숙사 입구를 지키는 뚱뚱한 귀부인 초상화입니다.

 

해리포터와 론이 지내던 기숙사 이미지입니다.

 

여긴 슬리데린 거실이라 해야하나...

 

빗자루와 퀴디치에 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불의잔 속의 트라이위저드 경기 관련 물건들입니다.

각 학교별 교장?과 참여 학생들, 다음 라운드에 관련된 힌트를 주는 알과 우승컵입니다.

 

덤블도어의 집무실입니다.

 

젋은 시절의 덤블도어도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편에는 이런식으로 각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마법약 제조 교실과 교수가 있습니다.

 

해리포터 상의 교수들입니다.

돌로레스 엄브릿지는 그냥 보자마자 짜증났습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세트장입니다.

 

볼드모트와 벽에 걸린 공고문입니다.

 

조금 더 걸어가면 금지된 숲 세트장이 나옵니다.

 

해그리드와 벅빅입니다.

 

망가진 하늘을 나는 차량도 있습니다.

 

금지된 숲에 사는 켄타우로스와 아라고그도 있었습니다.

움직이는데 너무 어두워서 제대로 사진이 나오지는 안았습니다.

 

금지된 숲을 나오면 해그리드가 살던 오두막이 나옵니다.

 

오두막 뒤로 돌아가면 집 내부도 꾸며 뒀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뒀습니다.

 

그리고 식당에 갔습니다. 딱 이 부분이 절반정도? 온 상태입니다.

금지된 숲에서 나오면 반대로 못돌아 가니 꼭 제대로 보신 다음에 나오는걸 추천합니다.

 

식당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

식사 안하실 분들은 밖에서 뭐라도 먹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식당 바깥에서 버터맥주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가 샀을때는 1100엔이었고, 다 마신 후 컵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알콜 없는 버터맥주입니다. 맛이 오묘했는데 달달했어요.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구성이 이렇습니다.

가격은 꽤나 센데 고기는 부드러웠습니다.

 

햄버거는 인당 하나씩 시켰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제버거집에서 먹는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괜찮았습니다.

 

밥을 다 먹고 다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해리포터가 맞겨진 더즐 가문의 집입니다.

 

해당 집에서 있던 장면들이 나와 있습니다.

 

해리포터가 어린시절 지냈던 계단 이래 방입니다.

 

편지를 받지 않아서 결국 폭탄처럼 날라왔던 장면과 풍선처럼 커진 장면이 나옵니다.

 

나무 다리도 재현되어 있었습니다.

 

1편의 체스판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늘어나고 줄어들던 버스입니다. 정말 길쭉합니다.

 

이게 아마 마법부로 가는 통로역할 하는 전화부스였을겁니다.

 

그렇게 조금 더 들어가면 해리포터의 기차역이 나옵니다.

마법사들이 주로 쓰던 트렁크들이 있습니다.

 

해리포터 속의 기차가 멋지게 있었습니다.

 

승강장 속 벽을 통과하는 장면입니다. 사진 스팟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기차 안을 들어가면 각 영화별로 나왔던 기차 내부의 장면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신동사 속의 내부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소품들에 대한 소개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방을 지나서 들어가면 마법부 지하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해리포터 마지막화에서 막 싸우던 그런 장소들이 멋지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조금 더 전문적인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괴수들을 표현했는지, 모션들은 어떻게 재현을 했는지 등등 신기한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해당 코스를 지나면 다이애건 앨리가 나옵니다.

정말 그대로 잘 재현해놔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정말정말 만족했고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사진이 너무나도 많았고, 이거 걸러내는 것도 하루종일 걸렸습니다.

 

본인이 해리포터 팬이라면 정말 한번은 가야하는 장소입니다.

그냥 추억이 떠오르면서 뽕이 찹니다. 그만큼 미친 장소였습니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갔으니 다음번에는 시간내서 오사카 유니버셜 재팬에 있는 해리포터 세트장을 가보고 싶습니다.

 

이상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후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