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5일차 -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상)

5일차의 두번째 게시글입니다.

진짜 정말 사진이 너무 많아서 부득이하게 두개로 쪼갰습니다.

 

오후에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저희가 갔던 신주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철역도 근처에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전철역에서 내려서 입구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해리포터 관련 내용으로 덮혀 있습니다.

도시마엔 세이부 후쿠토신선에는 해리포터 랩핑이 된 전철이 있었습니다.

 

6시 반 예약을 했고, 기억상 한시간 전에 입장이 가능했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했던 저희들은 주변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전철역 바로 옆 영화관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해리포터의 일본판 포스터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특별 상영회도 하나 봅니다.

 

내부를 좀 더 둘러보다 보면 굿즈들을 판매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해리포터 관련 물건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3만엔인데 한화 약 13만원정도입니다. 이 가격보고 와... 비싸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뭐 내부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이거랑은 별 차이 없었습니다.

 

지팡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7천엔 전후로 형성되어 있었는데 꽤나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판매하던 지팡이 가격은 4천엔 전후였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보니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입장권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여기는 입장권 없이 구매 가능하니... 입장 안하고 굿즈 하나만 구매 한다 치면 이편이 더 싸긴 했습니다.

 

다른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목도리가 8천엔인데 스튜디오 안에서는 4천엔에 판매했습니다.

 

그렇게 입장 시간이 다와 갔고, 저희는 입장하러 들어갔습니다.

 

정말 분위기 뒤졌습니다.

 

해리포터에서 유명한 상징물과 해그리드와 해리포터 동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동물 동상이 있길래 뭐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각 패트로누스들이었습니다.

 

해리포터 로고가 보이기 시작하니 두근거렸습니다.

마지막 입장 시간이 다가와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QR티켓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면 편합니다.

 

들어가면 정말 넓은 홀이 존재합니다. 

한쪽에는 굿즈샵이, 한쪽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습니다. 사진찍기 정말 좋았습니다.

 

굿즈들이 멋지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딱 이런 조합으로 사서 집에 전시하고 싶었습니다.

 

굿즈 상점 입구입니다. 별로 안큰줄 알았는데 안쪽에는 뭐가 정말 많았습니다.

 

정말 여러종류의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가죽? 트렁크라 되게 예뻐서 얼마지? 했는데 1.3만엔이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면 하나쯤 사볼만한 가격이었습니다.

 

각종 지팡이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4600엔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좀 더 긴 애들은 가격이 조금 더 나갔습니다.

 

진짜 해리포터의 지팡이 가게처럼 지팡이들이 잔뜩 차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모든 종류의 지팡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지팡이를 구매했습니다.

 

루시우스 말포이가 쓰던 지팡이입니다.

은근 이거 사서 들고 다니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지팡이를 잡으면 누가 썼는지 화면에 떴습니다.

 

개구리 초콜릿과 여러 맛이 있는 젤리도 있었습니다.

 

각종 굿즈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목도리를 구매했습니다.

 

마켓 안의 마켓입니다. 여기는 또 다르게 전시해 뒀습니다.

 

시리우스 블랙의 가게도도 있었습니다. 이런 애들도 판매했는데 가격이 정말 상당했습니다.

 

이런 굿즈들도 하나 살까 생각했는데... 이것도 가격이 꽤나 나갔습니다.

한국으로 가지고 가는 것도 빡세기 때문에 구매하진 못했습니다.

 

그리핀도르 검과 여러 빗자루들이 있었습니다.

진짜 돈만 있으면 다 사고싶었는데... 

 

 

진짜 멋진 굿즈들이 넘쳐났습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분량이 너무나도 길어서 굿즈편과 내부편 두개로 쪼갰습니다.

다음편도 정말 사진이 길어질거라...

 

여튼 해리포터 스튜디오 상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