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 1편

ChiTu 2023. 10.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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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하게... 3일차를 두편으로 나누었습니다.

아마 4일차 또한 두편으로 나올 것 같네요.


3일차 아침에는 롯폰기에 있는 롯폰기 힐즈 모리타워에 갔다 왔습니다.

업무상 갔어야 했습니다. 본사가 해당 빌딩에 있더라구요.

 

1층 벽면에 보니 정말 여러 회사들이 입주해 있었습니다.

내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풍경이 좋더라구요. 찾아보니 해당 모리 타워에도 전망대가 있었습니다. 다음 번 일본을 다시 가게 된다면 한번 가볼 생각이 있습니다. 내부에 미술관도 있다고 하니 가볼만 한 곳 같습니다.

롯폰기역 지하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뭘 먹을까 했다가 규카츠를 먹었습니다.

사실상 제대로된 일식은 이번이 처음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ㅎㅎ

여러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규카츠 정식이 약 1800엔으로 한화로 하면 약 16000원 조금 더 했습니다.

비싸다 생각이 들다가도 이정도 번화가 한복판이면 그냥 그런 정도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입니다. 이게 한 가게?에서 두개의 컨셉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들어가는 입구는 하나고 들어 가자마자 캐셔 자리에서 다시 입구가 두개입니다.

일식 / 양식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고, 저는 일식쪽으로 들어왔습니다.

 

1인석도 준비 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입장할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실제로 혼자 식사를 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구성입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조금이지만 사이드가 같이 나왔습니다.

솔직히 규카츠는 처음 먹어 봤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살짝만 익어서 정말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양이 적지 않을까 했는데 저에게는 딱 맞았습니다.

 

진짜...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규카츠였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를 들렸습니다.

 

하루에 2 ~ 3잔은 무조건 커피를 마시는데, 일본 여행 가서 정신없이 돌아 다니고 일처리 한다고 커피를 마시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돌아오는 숙소에서 눈에 띈 스타벅스라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정말 많았고, 내부 사진을 찍을 정신도 없었습니다.

무난하게 카페라떼를 먹을까 했는데.. 초코 라떼? 같은 메뉴가 있어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600엔 전후?로 기억합니다.


원래라면 쭉 이어서 적었어야 했으나... 호텔에 돌아와서 오후에 다시 나가서 정말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두 편으로 나눌 수 밖에 없었네요.

 

그래서 2편에서 나올 곳들 사진만 투척하고 돌아갑니다!

오다이바

신주쿠

토호 시네마

이쪽을 다녀왔습니다 ㅎㅎ

 

이상 일본 도쿄 여행 3일차 1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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