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한개 있습니다. 영화 끝나고 잠깐 스탭롤 나오다가 쿠키 나옵니다. 영화 블랙아담을 보고 왔습니다. 대학 시험도 끝났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일단 짧게 갈하자면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큰 생각 없이 깔끔하게 즐기고 나올 수 있었던 히어로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히어로 영화들을 보면 되도않는 PC주의를 표방하고 엄청난 성찰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메세지를 주려고 별짓을 다 하는데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저는 뭘 해도 상관 없다는 주의 입니다. PC요? 재미 있으면 신경 안써요. 엄청난 철학이요? 재미 있으면 그거 자체로 철학적인 반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하지만 재미 없으면서 그런거 먼저 신경쓰고 있네요. 그런 의미로 해당 영화는 뭐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