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tu 고양이

도쿄의 유명 관광지로 꼽히는 아사히 맥주 빌딩의 전망대와 도쿄 스카이트리를 다녀 왔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에 먼저 도착을 했지만, 예약을 하지 않았던 관계로 점심쯤 당장 입장은 불가능 했고, 이후 저녁 타임에 가기로 예약 하고 다른 곳들을 먼저 돌아봤습니다. 위치는 아사쿠사와 도쿄 스카이트리 사이에 있습니다. 골드바 같은 황금색 건물과 함께 아사히 맥주의 거품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옆에 황금색 건물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망대 메뉴입니다. 입장비는 받지 않지만, 음식을 사야하기 때문에 입장료와 다름 없습니다. 저희는 맥주와 함께 피자 2개, 소시지 하나를 시켰습니다. 저는 아사히 엑스트라 콜드를 시켰습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스카이트리와 아사쿠사가 보입니다..

일본여행 4일차입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카레맛 라면을 먹었습니다. 정말 진한 카레맛일줄 알았는데 적당한 카레의 맛 + 약간 칼칼한 맛의 콜라보로 정말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저녁에 오다이바에서 샤브샤브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동물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에도가와구 자연 동물원에 찾아 갔는데... 휴업중입니다. 신형 인플루엔자? 의 이유로 휴업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길 따라 쭉 내려오면 있는 린카이초로 왔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둑을 따라서 약 한시간 정도 걸었는데 길이 정말 잘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자전거를 타기 딱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산이 보여서 뭐지 하고 지도를 켜보니 방향상 후지산으로 추정되었습니다. 도쿄 시내 대비 바닷가쪽으로 툭 튀어나온 곳이라 앞을 가리는 높..

12월 6일 ~ 12월 13일 7박 8일간 요코하마와 도쿄여행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여행 그 자체를 목적으로 돌아 다녔습니다. 마지막날은 아침 비행기라 약 7일간 이곳 저곳 돌아다녔습니다. 10월쯤에 예매를 했을텐데, 당시 비행기표 가격은 26만원 정도였습니다. 거기에 좌석 지정과 여행자보험까지 해서 약 3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일찍 예약하니깐 생각보다 싸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김해공항 7시 반 출발 비행기라 날을 새고 5시에 출발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택시타고 30분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창가 비상구 좌석 예약이라 셀프 티켓팅은 불가능했고, 짐을 맏기면서 표를 뽑았습니다. 티켓을 뽑고 수하물 맏긴 시간이 6시쯤 되었습니다. 분명 새벽 6시쯤인데 사람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전날 새벽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