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의 기록입니다. 10월 1일 일요일날 입국해서 첫날밤을 보냈고, 사실상의 목적이었던 일처리 때문에 오후까지도 여행은 하지 못했습니다. 일 중간에 먹은 식사입니다. 뷔폐식인데 간은 맞아서 괜찮게 먹었습니다. 저녁 먹기 전 일이 다 끝났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도쿄 타워를 갔습니다. 가미야초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다 보니 딱 이렇게 나옵니다. 사람이 적은 촬영 스팟이라 그런지 몇몇 외국인들만 있어서 저도 사진을 찍었습니다. 바로 아래에서 찍은 도쿄타워입니다. 와... 진짜 엄청 예뻤습니다. 실제로 중간 부분에 조명이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정말 예쁘더라구요. 가격입니다. 제일 꼭대기로 가는 것이 아닌, 중간 부분까지만 올라 갔습니다. 성인 기준 1200엔이며, 한국 원화로는 만원 조금 넘었던 가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