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82

[조아라] 회귀로 압도한다 후기

회귀로 압도한다 우명 조아라 / 984편 인생 2회차 주인공 유재원! 그런데 갑작스러운 회귀가 아닌 준비한 회귀자라면! 망해버린 인생이지만 30년을 억지로 이어가며 버텼다. 오직 다음의 회귀를 위해! 고통의 시간 속에서 it 인공지능 물리학 심지어 예술까지 섭렵했다. 그렇게 시작된 2번째 삶. 시작이 다르니 결과도 다른 법. 장관상, 대통령상은 기본, 개념을 바꾼 타자연습기로 전 세계를 휘몰아친다. 거대한 대기업의 음모를 받아치는 것도 가뿐하다. 이건 시작에 불과할 뿐. 2회차 주인공 유재원의 차원이 다른 IT 제국 건설기. 회귀로 압도한다 입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소설인데 그동안 완결이 안나서 리뷰를 못하고 있다가 완결이 나서 드디어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귀해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소설 2021.11.12

[현판/대체역사] 타임 1937 후기

타임 1937 - 풍아저씨 카카오페이지 - 263화 나, 서원식은 해군과 함께 1937년에 왔다. 일제강점기의 조선과 중일전쟁의 시기에 떨어진 우리는 어떻게 조국을 되찾을까 고민했다. 방법은 하나!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격동의 2차대전기를 활용하는 방법 외에 없었다. 타임 1937은 알 수 없는 일로 인해서 과거로 넘어가게 된 서원식과 대한민국 해군들이 겪는 일을 풀어 나가는 타임슬립 대체역사물 입니다. 서원식과 군인들이 황당한 현실을 파악하고, 대한민국을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당당한 자주국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을 해 나가는게 주 내용입니다. 타임슬립 대체역사물을 볼때 갈리는 부분이, 단 한명의 미래인이 모든 것을 압도적으로 바꿔 나가거나, 여러 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단체로 넘어와서 각 ..

소설 2021.11.02

[조아라] 기적의 환생 후기

기적의 환생 연재처 - 조아라 작가 - 박선우 연재편수 - 307화(조아라 기준) 소설 소개 "한사람의 영웅은 국가를 발전시키기도, 타락시키기도 한다." 다시 얻은 삶. 나는 이전의 비참했던 삶을 뒤로하고 황제가 되어 세상을 질주할 것이다. [스포츠] [주식] [경영] [정치] 스포츠와 주식, 경영, 정치적 내용이 다 섞여있는 현대 판타지 소설입니다. 음... 소설을 읽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이게 정말 18년도에 쓰인 소설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보니깐 정말 18년도에 쓰인 소설 맞습니다. 작가의 나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소설의 느낌은 정말 올드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구식이라는 느낌이기 보다는 골동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분명 투박하고 지금 20대의 정서에는 딱 맞지 않는..

소설 2021.08.18

[문피아] 천재 개통령이 되었다

천재 개통령이 되었다 연재처 - 문피아 작가 - 박석 연재편수 - 150화 (문피아 기준) 소설 소개 그 녀석이 떠난 뒤, 모든 게 시작됐다. 오랜만에 소설 리뷰로 왔습니다. 리뷰용으로 적은 소설은 얼마 안되지만, 지금까지 계속 여러 소설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봐서 현타가 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다른것들 찾다가 해당 소설을 보게 되었고, 마음에 들어서 리뷰 남겨봅니다. 천재 개통령이 되었다는 제목에서부터 내용을 유추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와 소통이 되기 시작하면서부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른 판타지 소설들처럼 세상을 구하거나, 돈을 지배하거나, 나라를 세우는 등의 커다란 스케일의 소설은 아니지만, 개와 소통을 하면서 동네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 사람과 개 사이의 커뮤..

소설 2021.07.26

[조아라] 내 뇌속에 하드 디스크가 존재한다 후기!

내 뇌속에 하드 디스크가 존재한다 작 가 - 얕은 연재처 - 조아라 편 수 - 202편(조아라 기준) 작품소개 어느 날 갑자기 극심한 두통과 함께, 이상한 창이 하나 보이기 시작했다. [□□□□□□□□■] [드라이브가 설치 중입니다 20%] 컴퓨터에 있을 법한 보조기억장치가 내 뇌 속에 들어 있다. [하드 디스크(용량:10MB)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다운 가능한 파일을 열람해 보시겠습니까? (YES/NO)] 하드 디스크 속 파일을 다운받으면 내 능력이 된다! 주인공의 머릿속에 하드디스크가 생긴 뒤에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 현대 판타지 소설입니다. 머릿속의 하드디스크에 인터넷 등에서 본 자료들을 다운받아서 넣을 수 있는데, 해당 자료를 다운받아 넣으면 몸에 새겨지는 식의 능력입니다. 몸에 새겨져서 놀라..

소설 2021.06.03

[문피아] 코딩의 신, IT 재벌되다 후기

코딩의 신, IT 재벌되다 작 가 - 새결 연재처 - 문피아 편 수 - 243화 (후기 포함) 작품소개 오직 나만이 IT 시장의 동향을 알고 있다! [회귀] [재벌] [프로그래밍] [복수] [소프트웨어] [반도체] 작품소개에 있는 태그를 보면 해당 작품이 대강 어느 방향으로 나가겠구나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회귀해서 본인을 뒷통수친 재벌에게 복수하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통해 승승장구해 나가며, 기술을 발전시켜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달하는 이런식의 전개가 나오는 소설일줄 알았으나... 여기서 프로그래밍만 빼면 됩니다. 예? 주인공 설정이 프로그래밍인데요? 하는데 프로그래밍이 정말 작은 부분만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프로그래밍 태그가 달려 있길래 오 뭔가 일반적인 기업물과는 다른점을 보여주나..

소설 2021.03.21

[문피아] Golden Blackhole 후기 (골든 블랙홀)

Golden Blackhole (골든 블랙홀) 작가 - 염왕 연재처 - 문피아 편수 - 19권(문피아 기준) 작품소개 40대 기러기 아빠 경원. 아내에게서 이혼 통보를 받고 고민하던 중에 명퇴 권유까지 받자 홧김에 자살을 결심하지만 정작 자살이 아닌 사고 때문에 20층 빌딩에서 추락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는 병원에서 무사히 눈을 뜨고! 심지어 국민학교 6학년으로 돌아와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어리둥절 하는 것도 잠시, 그는 빠르게 적응하며 전생의 한을 풀어가고, 그의 손길은 점점 커져가며 거대한 블랙홀처럼 세상 모든것을 집어 삼켜 가는데... 그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현대판타지 소설입니다. 회귀를 바탕으로 기업등을 이용해서 모든걸 쓸어 담는 소설입니다. 어느정도 이름이 나오던 소설이라 이번..

소설 2021.03.18

[문피아] 나혼자 진짜 재벌 - 댄킴

소설 제목 - 나혼자 진짜 재벌 연재처 - 문피아 작가 - 댄킴 연재편수 - 329회 (문피아 기준) 소설 소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녀를 구하고 싶었다. 그리고... 세상에 이런 재벌 하나쯤은 있어도 되잖아? (재벌물, 성공신화, 환생회귀) 주인공인 민욱은 어머니 이경숙 아래애서 자랐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름 큰 회사를 다니면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어머니에게는 소홀한 시간을 보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후회를 한다. 이후 어머니의 산소에 찾아갔던 민욱은 어머니가 예전에 주었던 돈낭비라고 생각했던 부적을 사용했고,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다른사람의 몸으로 환생하기로한 민욱은 어머니의 큰오빠인 이동욱의 몸으로 환생을 하게 되었다. 서울가서 큰 돈 벌어오겠다는 주인공은 죽을뻔한 상황..

소설 2021.02.13

[문피아] 광산 찍고 건설 재벌 후기

소설 제목 - 광산 찍고 건설 재벌 연재처 - 문피아 작가 - 오소록 연재편수 - 230편 (문피아 / 완) 소설 소개 10만원짜리 광산으로 시작해 재벌까지 달린다. 표면적으로는 회귀해서 재벌이 되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소설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면 조금 다릅니다. 회귀해서 단순히 재벌이 되는 내용이 아닌, 복수를 위해 기업을 일궈 나가는 내용입니다. 재벌에게 은혜를 입어 그걸 갚기 위해 일했는데, 그 은혜가 사실은 꾸며진 일이며 본인의 불행은 재벌에 의해 일어났음을 죽기 전에 알게 되었고 결국 토사구팽 당합니다. 기업은 복수를 위한 도구에 불과한 소설입니다. 사실상 복수 / 정치 소설로 봐야합니다. 주인공이 과거의 복수를 위해 일을 벌여 나가는데, 지식과 더불어 본인의 능력을 가지고 ..

소설 2020.12.29

[조아라] 이과생 둘이 회귀했다 후기

소설 제목 - 이과생 둘이 회귀했다 연재처 - 조아라 작가 - 하이후 연재편수 - 364화(조아라 기준) 소설 소개 10년 전으로 돌아온 이과생 두 명! "회귀했으면 분석을 해야지. 이 기회를 운에 맡길 거야?" 치밀함과 배짱을 갖춘 두 녀석의 성공을 향한 설계가 시작된다! 오랜만에 본 회귀 + 기업물입니다. 해당 소설은 다른 소설과 달리 주인공이 1인이 아닌 두명이 회귀를 했습니다. 제목 그대로 이과생 두명이 회귀를 해서 한국을 먹어 치우는 내용입니다. 음... 약간 애매한 소설입니다. 그냥 학부생 두명이 회귀한게 아니라 둘이서 이것 저것 하던 도중 양아치 애들한테 맞고 쓰러졌는데 회귀해버렸습니다. 이과생이라고 했죠? 문과적 감성이 없습니다. 소설 소개에도 나와 있듯이 운에 맞기는게 아니라 분석을 오지..

소설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