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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STROMX VM3 무선 버티컬 마우스 후기.

ChiTu 2022. 11. 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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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게임 안해도 컴퓨터를 엄청 오랬동안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최근 들어서 점점 손목이 아려오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목에 좋지 않은 낮은 마우스를 계속해서 사용해서 그럴 수 있겠다 해서

바로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 했습니다.

 

아마 제가 FPS 게임을 계속 했으면 버티컬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FPS 게임을 딱히 하지 않고 있고 원신만 하고 있어서 부담없이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제닉스 STROMX VM3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 마우스 입니다.

 

박스는 뭐 평범합니다. 

제품 그림이 전면에 박혀 있습니다.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라 클릭 부분이 세로로 세워 있습니다.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입니다.

이쪽에 앞, 뒤 버튼과 마우스 dpi 조절 버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앞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C타입으로 충전하고 PC에 연결 가능합니다.

하단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이 하단부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선 유선 둘다 사용 가능합니다.

연결하면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약 한달 정도 사용중인 버티컬 마우스 입니다.

처음 잡았을때는 정말로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가고 계속 사용하니 손목이 확실히 편한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일반 마우스를 잡으니 반대로 손목이 불편한게 딱 느껴집니다.

 

이걸로 FPS 게임을 좀 해봤는데 감도를 정밀하게 깎는다 해도 에임이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일반 마우스로 게임 할때는 주로 손목을 써서 에임을 맞췄던터라 뭔가 안맞더라구요.

 

여튼 지금 사용중인데 정말 만족중인 마우스 입니다.

약 3만원 조금 더 주고 산 제품인데 이거 고장나면 조금 더 돈을 주고 좋은 제품 살 의향이 있습니다.

 

그럼 글 접기 전에 단점도 말해보자면...

 

USB 연결시와 블루투스로 사용할때 감도가 다릅니다.

잘 맞춰놔도 두개 감도가 달라서 아쉽네요.

 

거기에 dpi 조절 버튼이 앞뒤 버튼 바로 위에 있어서 사용하다 보면 종종 누를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간중간 다시 맞춰줘야 합니다.

 

뭐 이런거 말고는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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