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플립4 대여받았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투고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아쉽게 1차는 탈락했지만, 2차는 다행이 합격해서 바로 플립4 대여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갤럭시 Z 폴드4는 구매를 한 터라 사지 않은 플립4를 만져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플립4 신청을 한 다음, 부산 삼성 디지털 프라자 본점에서 수령했습니다.

 

캬... 디자인은 진짜 엄청나게 예쁩니다.

S22U로 찍었는데 어때요? 사진 정말 잘 나왔죠?

보라 퍼플 색상 같은데 색깔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타사 기기들과 다르게 플립4는 프리스탑 힌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이런 식으로 반 이상 열린 상태로 책상위에 두더라도 

아무런 문제 없이 펼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투고 서비스용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클리어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디자인 특성상 케이스는 세 면만 가지고 지지해야 해서 보통의 케이스들은

투명 양면테이프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던데, 해당 케이스는 잘 모르겠습니다.

투명 테이프라서 티가 안나는건지 아니면 아예 없는걸까요?

 

상단부 근접샷 입니다. 

비교 사진은 없지만 전작의 플립3 대비해서 카메라가 더 커지고 튀어 나왔습니다.

 

후면입니다.

대여용이라 그런지 식별 번호가 있네요 ㅎㅎ

그거 말고는 후면에선 특이한 점 보기 어려웠습니다.

힌지 부분 입니다.

플립3와 비교 했을때, 확실히 줄어든 모습이었습니다.

내구성은 삼성에서 충분히 실험하고 나왔겠으나

바뀐 힌지 디자인이 얼마나 잘 버틸지는 모르겠습니다.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색상이 정말 예뻤어요.

종간 힌지 부분이 전작 대비해서 바로 체감 가능할 정도로 줄었습니다.

전면입니다. 

중간 주름은 여전히 있습니다. 정면으로 두고 봤을때는 거의 느껴지지 않으나,

약간의 각도가 틀어지면 빛 반사에 의해 보이긴 합니다.

프리스탑 기능으로 세워둔 상태 입니다.

완전히 펼친 채로 카메라를 키면 이렇게 나옵니다.

하지만 각도를 조금만 꺽어도 플렉스 모드가 실행이 되어서 이렇게 

꺽은 상태로 보기 편한 모습으로 화면을 재배치해 줍니다.

 

별다른 거치대 없이 책상위에 올려두고 각도를 맞춰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통화 하기 좋은 기능이라 생각됩니다.

유튜브를 켰을 때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상태로 별 다른게 없죠?

하지만 화면분할 제스처를 이용하면 별다른 조작 없이 바로 화면분할

상태로 들어가서 아래에 추가 앱을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기능은 정말 괜찮아 보였습니다. 보통의 스마트 폰에서 화면분할을 하려면

사이드에 있는 엣지 패널을 열어서 앱을 옮겨 실행하거나, 

멀티테스킹 버튼을 눌러서 뜬 앱을 일일이 지정해서 분할화면으로 열어야 하는데

해당 기능을 사용하면 바로 분할 후 원하는 어플을 쉽게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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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 플립4를 수령한 후 간단히 만져 봤습니다.

단순 소감으로는 정말 예쁘고 접었을 시, 크기가 너무나도 작아져서

작은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바로 이어서 사진과 화면 느낌에 대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