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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1년도 8월 언팩행사 후기!!

ChiTu 2021. 8. 1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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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삼성 언팩 행사가 끝났습니다.

보면서 든 생각이

 

와... 드디어 정신 차린건가? 

도쿄 올림픽 개막, 폐막식은 비교 안될정도로 재미있네

 

이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전까지의 갤럭시 언팩은 정말로 지루했는데 오늘은 이 악물고 만들었는지

정말 재미있게 잘 봤고 시간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그럼 뭐가 어떻게 나왔는지 봐야죠.

 

일단 제일 중요한 정보를 위에 간략하게 적어 둡니다.

 

갤럭시 Z 폴드 3

가격- 256기가: 199만 8천 7백원

512기가: 209만 7천 7백원

S펜 폴드 에디션 (블루투스X): 5만 5천원 / S펜 프로: 12만 1천원

 

갤럭시 Z 플립 3

가격: 256기가: 125만 4천

 

워치4

가격: 블루투스ㅣ40mm: 26만 9천원, 44mm: 29만 9천원

LTEㅣ40mm: 29만 9천 2백원, 44mm: 33만원

 

워치4 클래식

가격: 블루투스ㅣ42mm: 36만 9천원, 46mm: 39만 9천원

LTEㅣ42mm: 49만 9천 3백원, 46mm: 42만 9천원 

 

갤럭시 버즈2

가격: 14만 9천원

 

이것만 봐서는 아쉬운 내용입니다.

 

아래에는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된 사진입니다!

 

먼저 갤럭시 Z 폴드3 입니다.

눈여겨 볼만한 점은 8등급의 방수 지원과 S펜, 언더 커버 디스플레이 입니다.

진짜 외계인 갈아 넣은거 같습니다.

다른 폴더블 폰은 접니 마니 주름이 어쩌니 하고 있는데

삼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방수와 S펜 지원을 보여주면서

타 회사랑은 엄청난 격차를 보여줍니다.

 

거기에다가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일 싼 모델이 199만원 스타트니...

이전의 240만원때와는 정말 차이 많이 나는 가격입니다.

 

갤럭시 Z 플립3 입니다.

진짜 디자인 끝내주게 빠졌습니다...

소개영상에서는 전작의 제품과는 달리 훨씬 이뻐지고 마감이 좋아졌습니다.

거기에다가 애매한 크기였던 1.1인치의 화면이 1.9인치로 늘었습니다.

문자 확인도 간결해졌고, 더 좋은건 닫힌 상태에서 삼성페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갤럭시 워치4 입니다.

워치는 정말 사고싶습니다.

저는 갤럭시 기어 3인가 사용하고 있는데...

방출하고 이거 사고 싶습니다.

 

일반 모델이 29만원으로 정말 가격이 잘 뽑혔습니다.

달러로 250달러? 정도 되는거 같아서 30만원 넘으려나 했는데 아니네요.

 

이 악물고 가격책정 한거 같습니다

 

정말로 끝내주는 점은! 워치에서 인바디 검사를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인바디 받으려면 헬스장을 가거나, 특정 병원이나 보건소에 갔어야 했는데

이제 갤럭시 워치4만 있으면 어디서나 인바디가 가능해졌습니다.

운동 좋아하는 사람은 당장 사야하겠네요.

 

마지막으로 갤럭시 버즈2 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외관 개선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케이스 외관은 같은데 내부의 색상이 달라서 투톤의 멋짐을 보여줍니다.

버즈 본체도 크기가 줄고 곡선으로 예쁘게 깍아내서 마음에 쏙 듭니다.

 

크기는 조금 더 줄었지만 배터리는 그대로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들어갔습니다.

와... 진짜 때려박을 수 있는거 다 박았는데 가격은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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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번 언팩은 풀 영상 볼 가치가 있었습니다.

초반 조금 지루한가 했는데 그 이후 쭉쭉 치고 나가서 영상이 끝나버립니다.

삼성답지 않은 언팩 행사로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뭐 기본앱에 광고를 넣니 마니 말이 많았는데...

이렇게 가격 맞춰주면 광고 좀 보고 말죠 ㅋㅋㅋㅋㅋㅋ

진짜 돈 있었으면 폴드와 워치는 샀습니다.

 

+ 톰브라운 에디션도 디자인이 싹 바뀌었습니다.

기존 톰브라운 에디션은 그저 선만 그어 놨던 수준이었다면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짜 디자인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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