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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S펜 2세대 리뷰!

ChiTu 2021. 5.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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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뷰를 적어봅니다.

이번에 적을 리뷰는 1세대도 아니고 3세대도 아닌 2세대 라미 S펜 입니다.

편하게 2세대라고 부르겠습니다.

 

사실 이번에 새 라미 S펜이 나올지 모르고 사서 쓰다가 새 펜이 나온걸 알게 되었습니다.

메탈릭한 느낌이 정말 멋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산거 잘 써야죠.

 


 

포장은 정말 단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벼운 펜이라 그런건가 뽁뽁이만 감겨 있네요.

삼성 정품 액세서리 테이프가 눈에 띄네요.

 

상자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이 뚫려 있어서 내부 펜의 색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열어서 꺼내면 펜과 종이가 딸려 나옵니다.

뚜껑의 클립이 종이에 고정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펜과 함께 동봉되어 있는 펜촉 입니다.

요즘 펜촉도 안주는거 같던데 그래도 비싼 S펜 사서 그런가 무려 두개나 줍니다.

그래도 노트10+를 사용하고 있어서 심은 충분한데 받으니 좋네요.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입니다.

펜 전체가 유광처리가 되어 있어서 빤딱빤딱한 느낌을 줍니다.

노란색을 사도 그립 부분은 유광 블랙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부분에는 음각으로 LAMY 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립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버튼이 작고 윗쪽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갤럭시탭 S6 라이트의 기본 펜과 비교입니다.

굵기, 길이, 그립감 모두가 제 기준으로는 라미 S펜이 훨씬 좋다고 느껴집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사진에서 보이듯 버튼이 작게 되어 있습니다.

S6 라이트의 기본 펜은 버튼이 커서 필기시 실수로 누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필기하다가 중간에 끊키고 해서 불편했는데 라미 S펜은 버튼 크기가 작아서 오작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작고 약간 위로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자주 눌러야 하는 분에게는 부적합할겁니다.

생각보다 누르기 애매했습니다. 그래도 필기 위주로 쓰는터라 저는 좋습니다.

 

+ 캡을 뒤에다 끼우고 쓰면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서 필기시 불편했기 때문에 저는 빼고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이상 2세대 라미 S펜 노란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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