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대급 홈런왕의 탄생

역대급 홈런왕의 탄생

백한승

문피아 / 149화

 

kbo홈런왕, 메이저리그 3번 타자 최강남.

이번엔 메이저리그 홈런왕에 도전한다.

---

주인공은 야구 선수로서, 나쁘지 않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KBO에서 홈런왕도 했고, 메이저리그도 뛰어 봤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커리어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과거로 돌아가서 본인이 원했던 삶을 살게 됩니다.

---

스포츠 소설의 트랜드중 하나인 상태창이 나오지 않는 소설입니다. 하지만, 상태창이 있는 소설 못지 않게 잘 읽혔습니다. 생각보다 중~고교 시절을 읽을만하게 풀어 냈고, 이후에도 막힘없이 쭉쭉 소설이 진행됩니다.

 

스포츠 소설의 아쉬운 점인 처음 한번 해당 종목의 일정이 돌고 나면, 에피소드가 떨어져서 지루해지는데, 해당 소설은 지루해 질 쯤 소설이 끝나서 적당한 시기에 잘 끝났다고 생각이 됩니다.

 

누가 보면 너무 먼치킨이 아닌가? 할 수 있지만, 이런 스포츠 소설은 그런 맛으로 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킬링 타임용으로 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