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맥도날드 신메뉴! 맥모닝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리뷰!

ChiTu 2022. 9. 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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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맥도날드의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맥모닝 제품으로 메뉴는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두 제품입니다.

 

기존의 맥모닝 제품들과는 뭐가 다른가! 하면 번이 다릅니다.

기존 제품들의 번은 일반적인 빵이었다면, 해당 제품의 번은 핫케이크로 되어 있습니다.

찾아보니 그리들 이게 팬에 구운 핫 케이크 이런 뜻인가 봐요.

 

그럼 바로 사진 갑니다!

 

모닝으로 시킨 제품들입니다.

드립커피 + 애플 파이 +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해쉬브라운은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애플 파이로 했습니다.

 

포장은 뭐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새로운 메뉴의 이름이 적혀 있네요.

 

포장을 까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팬케이크 번 위에 맥도날드의 M 모양이 박혀 있습니다.

 

확실히 번 자체가 기존의 맥모닝 제품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기존 맥모닝보다 해당 제품의 색감이 훨씬 좋았습니다. 

기존 맥모닝의 번은 좀 하얀 느낌이 강해서 아쉬웠는데, 맥그리들 제품은 번의 색상이 잘 구워진 팬케이크 색상이라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베어물면 이렇게 되어 있네요. 중간 내용물은 기존의 제품과는 차이가 없습니다.

 

제일 큰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번 내부에 핫케이크 시럽이 박혀 있습니다.

처음 해당 제품을 봤을때 단순히 핫케이크 번을 넣기만 한줄 알아서 좀 퍽퍽할 수 있지 않을까 밋밋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품 내에 시럽이 박혀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애플 파이는 늘 그런 그 맛 입니다. 알바 할때 정말 여러가지 파이 종류가 나왔었는데 결국 살아 남은건 애플파이 하나네요

 

커피는 드립커피입니다. 정말 무난하게 깔끔하지만 약간 텁텁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모닝 제품을 먹을때는 드립커피가 괜찮았는데, 왠지 모르겠지만 이번 신메뉴를 먹었을때는 커피 대신 탄산음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아마 핫케이크 번에다가 시럽이 박혀 있어서 그랬을까요?

 


새로나온 맥그리들 제품은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끔 아침에 맥도날드를 이용해야 할 때가 있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모닝 제품밖에 먹을 수 없었던터라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맥모닝 제품은 그런 아쉬움을 꽤나 달래줄 수 있었고요.

 

찾아보니 외국에는 이미 있던 메뉴던데 이번 기회에 고정 메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맥도날드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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