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에어닉 휴대용 선풍기 리뷰

벌써 여름도 중간쯤 지났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손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새로운 놈을 구매하려고 찾아봤고,

그중 슈피겐 에어닉 휴대용 선풍기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슈피겐 하면 스마트폰용 케이스밖에 몰랐는데 이런것도 만들더라구요.

 

이번 손 선풍기를 찾으면서 제가 원했던 조건들은 이렇습니다.

 

1) C타입 단자를 사용할 것.

2) 각도조절이나 기타 방법으로 책상위에 두고 사용 가능할 것.

3) 실내에서 조용하게 쓸 수 있는 조용한 1단 풍향.

 

그중 슈피겐 에어닉 선풍기가 맞아서 구매했습니다.

 

광고 배너입니다. 색상은 3 종류가 있습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저는 흰색을 샀습니다.

후면입니다. 제품 내용 적혀있네요.

 

박스를 열면 나오는 부속품들 입니다.

본체와 핸드스트랩, 충전 케이블, 추가 캡이 하나 더 들어가 있습니다.

 

요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선은 더 있고 핸드 스트렙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원했던 기능입니다.

 

해드 각도 조절이 가능해서 따로 스탠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책상 위에

거치해두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각도 조절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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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타입 케이블을 사용해서 충전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속충전은 입력 불가입니다.

컴퓨터 케이블로 물려두고 충전하면 딱 맞더라구요.

 

거기에다가 각도조절.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존 사용 제품은 따로 충전 스탠드에 꽂아야 세워졌는데

해당 제품은 헤드의 각도 조절을 이용해서 책상위세서 사용 가능했습니다.

 

거기에 풍속은 4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사실 풍속이 그렇게 세지는 않습니다. 최고 세기로 한다 해도

저가 강한 제품 대비해서는 바람이 확실히 약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는 실외 사용도 중요하지만 실내 도서관, 학원 등에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1단의 약한 그러나 적당한 풍속이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1단으로 틀면 소음도 거의 들리지 않고 책상위에 뒀을 때

진동도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적당한 바람이 불어와서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2.2만원 정도에 샀습니다. 싼 편은 아니지만, 제가 원했던 조건에

딱 맞게 부합하는 제품이라 충분히 잘 샀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슈피겐 에어닉 핸드 선풍기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