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 - 니넨자카, 산넨자카와 기요미즈 테라(1)
교토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그곳, 기요미즈 테라 여행입니다.
이곳은 기요미즈 테라도 유명하지만,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니넨자카, 산넨자카 또한 엄청 유명한 길이죠.
위치는 이렇습니다.
기요미즈테라와 니넨자카, 산넨자카는 산에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버스로 입구까지 이동, 여기서 걸어 올라갑니다.
시작점에 서 있는 문입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차량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택시타고 올라가거나 합니다.
길을 따라 올라 가면 멋진 가게들이 나옵니다.
주변 건물들이 다들 비슷한 톤과 양식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전통적인 관광지라는 것을 느끼게 해 줍니다.
어릴 때 본 캐릭터 샵도 있었습니다.
니넨자카에 있는 또 하나의 관광 스폿,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가 왜 관광 스팟인지 궁금할 수 있지만, 건물과 내부를 보면 이해가 됩니다.
일반적인 스타벅스 양식이 아닌, 옛 가옥을 그대로 사용한 스타벅스라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저거 간판이 없으면 스타벅스인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나무로 예쁘게 장식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됩니다.
교토만의 디자인 컵들이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특색있는 것을 원한다면 좋은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디저트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여튼 입구에서 주문을 합니다.
입구에서 주문한 다음, 사진에 보이는 저 뒷편으로 가서 커피를 받는 방식입니다.
주문과 수령 위치가 다르더라구요.
한 잔 마셨습니다.
2층도 전통적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족끼리 단체로 오면 자리잡기 힘듭니다.
가게 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정말 운치가 좋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그만큼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이게 보이면 거의 다 올라온 것입니다.
교토 시내가 딱 보이는 좋은 위치입니다.
색감이 정말 예뻤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엔, 소인 200엔입니다.
들어가기 전 한 컷.
들어간 이후는 또 사진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절반으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