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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16 핑크, 워치10 제트블랙 구매했습니다.

ChiTu 2024. 9. 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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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쩌다 보니 아이폰 16 핑크를 구매했습니다. 

 

일본에 살면서 한국버전 갤럭시는 자잘하게 아쉬운 부분들이 존재해서 이번에 바꿨습니다.

애플스토어에서 실물을 직접 보면서, 가격도 생각 해 보면서 이번에는 

- 아이폰 16 256gb 핑크

- 워치 10 42mm 제트블랙

조합으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폰과 워치.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매한 것은 처음입니다.

 

색상이... 정말 엄청 쨍한 핑크색입니다.

15 일반에서의 핑크는 물에 핑크 한 방울 떨어트린 연한 핑크였는데, 이번 핑크는 그냥 물감을 쏟은 그 자체입니다.

후면 무광인 것이 색을 더욱 진하게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두꺼워진 것 같은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들어가 있는 방식은 이전과 달라졌다고 하네요.

 

 

워치는 박스를 여니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이건 나중에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화면은 깔끔한게 좋았습니다. 

 

케이스는 슈피겐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딱 1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하고 넘어갈 놈이라 비싸지 않으면서 어느정도 범퍼가 있어서 보호되는 케이스가 필요했습니다.

일본에는 아직 아이페이스 케이스를 많이 팔던데, 맥세이프 모델은 아직 안 나온듯 했습니다.

 

정말 깔끔한 맥세이프 투명 케이스 그 자체입니다.

범퍼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뚱뚱해지긴 하지만, 저는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번 아이폰 16은 테두리 부분이 그대로기 때문에 사용성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후면은 이렇습니다.

무광 후면이 케이스로 인해 약간의 광택이 생기면서 핑크 색상이 정말 예쁘게 표현됩니다.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파여져 있습니다.

아직 정전식 터치 지원은 정품 케이스만 지원 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정품 케이스는 워낙 비싸서...

 

하단은 딱 포트만 뚫려 있습니다.

이 부분 또한 정품 케이스와 달랐습니다.

 

 

 

케이스 장착 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같은 경우는 플래시 위치를 따로 파지 않고 그냥 카메라섬 모양 그대로 뻥 뚫려 있었는데, 슈피겐 케이스는 각각 마감처리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용 후기는 아마 주말쯤에 올려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쉬운점도 있고, 마음에 드는 점도 있긴 했습니다.

 

중간에 정말 아쉬운 부분 하나 먼저 올라갈 듯 합니다.

 

이상 아이폰 16 언박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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