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서면 라라코스트를 다녀 왔습니다!!
남정네 네명이랑 서면 라라코스트를 다녀왔습니다.
파스타와 스파게티 등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 봤습니다.
빨간 핀이 있는곳이 서면 라라코스트 입니다.
생각보다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인가에 위치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붙어있는 현수막입니다.
딱 보면 뭘 주력으로 파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내부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ㅠ
아무튼 기억하는바로는 내부는 정말 단정하지만 밝은 핑크와 화이트가 어우러졌다고 기억합니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친구들이랑 한 말이
- 여기는 우리가 올 곳이 아닌거 같은데?
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을 봤을때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는데 저희는 음식 4개와 술을 시켰습니다.
+샐러드바가 있는데 탄산음료와 커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처음에 있다고 해서 오? 뭐가 있지? 했는데 살짝 실망...
스테이크 곱배기로 시켰습니다.
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자튀김은 그냥 감자튀김인데 치즈가루 부분은 치즈맛이 진하게 났습니다.
샐러드는 뭐 그냥 샐러드입니다.
토마토 베이컨 스파게티입니다.
스파게티와 파스타 종류가 꽤나 있었지만 다들 입맛은 거기서 거기라
제일 무난한 토마토 베이컨 스파게티를 시켰습니다.
필라프입니다.
저는 필라프를 처음 먹어봤는데 볶음밥 같았습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시카고 쉬림프 피자입니다.
매운맛이 살짝 있다고 적혀 있는데 진짜로 살짝 매웠습니다.
확 올라오는 맛은 아니지만 먹고 좀 있으면 은근하게 매운맛 올라습니다.
치즈도 많고 토핑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라봉 에일입니다.
그냥 한라봉향 첨가 에일인줄 알았는데 마셔보니
한라봉을 진짜 갈아넣은거 같았습니다.
한라봉 찌꺼기도 있고 맛이 굉장히 진했습니다.
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많이 먹는 남자 4명이서 가서 그런지 양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 맛집인거 같아요!
이상 서면 라라코스트였습니다.